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누이 타쿠미 (문단 편집) == 소개 == || 오프닝 소개 장면 || || [[파일:이누이 타쿠미 오프닝.png|width=200]] || [[가면라이더 555]]의 [[주인공]]. 명확한 꿈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일자리를 전전하며 오토바이로 여행을 하고 있던 청년이다.[* 우리나라에선 고등학교에 다닐 나이의 한창 쌩쌩할 청춘. 게다가 더욱 골때리는 것은, 표면상의 성격이 까칠하다 보니 문제를 자주 일으켜서 한 일자리에 계속 있지 못하고 무려 '''500개가 넘는 일자리를 전전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규슈[* 정확히는 구마모토 현이다. 극 초반 공항(아니면 기차역?)의 간판에 熊本이라는 지명이 나온다.]에서 우연히 [[소노다 마리]]와 마주친다. 근데 어쩌다가 마리와 엮여서 [[오르페녹]]에게 습격당하고, 변신하지 못하는 마리를 대신해 억지로 [[가면라이더 파이즈(가면라이더)|파이즈]]로 변신하게 된다. 그 후에도 얼떨결에 계속 변신당하면서,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인류와 오르페녹 사이의 싸움에 휘말린다. 뜨거운 음식은 아예 혀도 갖다대지 못해서 좀 식히지 않으면 뭘 먹을 수 없는 특이 체질로, 일명 '''"[[고양이혀]]"'''.[* 극 초반에 라면집에서 라면 시켰다가 뜨거워서 쩔쩔매고 있는데, 마리가 이를 보고 "못 먹을 거면 뭐 하러 시켜?"라고 핀잔을 주자 순간 빡쳐서 컵에 담긴 물을 라면에 냅다 부어버린 적도 있다. 처음 만난 [[키무라 사야]]에게 냉랭하게 굴다가 그녀도 자신과 같은 고양이혀라는 걸 알게 되자 갑작스레 친한 척 말을 거는 장면도 있다.] 변신 직후나 싸우는 도중에 종종 손(주로 오른손)을 가볍게 터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주요 변신체인 파이즈로 변신했을 때는 물론, 델타로 변신했을 때도 손을 터는 버릇을 보여주었다. 이는 주역 라이더가 곧 주인공인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오르페녹|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라이더로 변신할 수 있다 보니, 주인공인 타쿠미가 변신했을 때 그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장치로 쓰였다. 만약 손을 터는 습관이 반영되지 않았더라도, 타쿠미 이외의 누군가가 파이즈로 변신했을 때 금방 벨트를 되찾거나 전후 사정을 통해 누가 변신한 것인지 바로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내용 이해에는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손털기가 액션 신 중간중간에 맛깔나게 들어가 있어 전투의 재미를 살려줌과 동시에 파이즈=타쿠미라는 인상을 강렬하게 심어주었다.] 애칭은 '''"탓군"'''.(국내판에서는 테지.) 기본적으로 매사 뚱한 표정에 독설가이다.[* 아예 본인이 '''"태어날 때부터 입이 험했다."'''며 스스로 인정했다.] 다른 사람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하는 [[독불장군]] 기질까지 있다. 또 자신의 본심을 제대로 전하지 않는 때가 많아 주변 사람들은 타쿠미가 평소에 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덕분에 그를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렇듯 겉보기에 문제가 많지만 사실 내면은 상냥하고 정의감이 넘치며 고뇌도 많은 인물상이다. 마치 전작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아키야마 렌]]과 비슷한 독설가이자 츤데레 포지션의 캐릭터. 사실 이런 성격 탓에 본래 의도와는 달리 '최악' 소리를 몇 번이고 듣는다. 단적인 예로 [[오사다 유카]]가 오르페녹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그녀를 좋아하는 케타로에게 앞뒤 얘기는 다 잘라먹고 '''"포기해"'''라고만 말했던 적도 있다. 물론 완벽히 오해를 샀고 케타로에게는 '''"탓군 최악이야!"'''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초반에 [[쿠사카 마사토|쿠사카]]와 대립했을 당시에도 자신이 왜 그러는지 말하지 않아서 일을 크게 만들기도 했었다.[* 더욱이 쿠사카의 경우 타쿠미 본인이 시도 때도 없이 그가 다니는 대학을 찾아와 시비를 털면서 그를 도발하거나 적대하는 등 타쿠미 본인이 문제가 될만한 행동을 먼저 많이 보였다. 사람들의 시선 때문인 것도 있지만 쿠사카가 침착하게 대하긴 했으나 결국 이런 태도 때문에 쿠사카가 빡쳐버려 그를 필요에 의해 써먹는 도구로만 취급하는 점을 제외하면 그를 적대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타쿠미가 자신의 의도를 밝히지 않고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는 이유는 '''"자신의 정체"'''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란 공포심으로 인한 것이다. 이에 더하여, 자신이 누군가에게 배신당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배신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마저 느껴서 겉으로 무뚝뚝한 태도로 타인과 엮이는 것을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초반에 마리나 케타로 등, 타인과의 만남을 '''[[대인기피증]] 수준으로''' 피했던 것을 보면, 아마 이들을 만나기 이전에 사람관계와의 여러 불신(따돌림, 싸움, 앞서 말했듯이 자신의 정체로 상처받은 사람들)의 트라우마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리나 [[키쿠치 케타로]] 등 여러 사람과 만나게 되면서 점차 그들의「꿈」을 지켜주기로 결심하게 되고, 오르페녹과 싸우는 것에 대해 몇 번이고 고뇌하면서도 사람들의 꿈을 지켜나갈 것을 결의한다. 그리고 각 화마다 명대사를 날리는데, 마리의 꿈을 지키고자 싸우기로 마음먹은 8화에서 '''"너, 그거 알아? 꿈을 품고 있으면 때로는 굉장히 서글퍼지지만, 때로는 굉장히 뜨거워진다고 하더군. 내겐 꿈이 없어. 하지만 꿈을 지키는 건 할 수 있어."'''라는 [[간지]] 대사를 날린다. 그리고 "난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망설이는 동안 사람들이 죽는다면... '''싸우는 것이 죄라면 내가 짊어지겠어!"'''라는 명대사를 날렸다. 또 40화에서 다시 파이즈로 싸우기로 결의할 때, [[쿠사카 마사토|쿠사카]]와 [[미하라 슈지|슈지]]에게 '''"나도 싸우겠어! 인간으로서, 파이즈로서!"'''라는 대사를 날렸다. 마지막으로 50화에서는, 키바와의 싸움 전에 '''"무서워...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살고 있다고! 인간을 지키기 위해!"'''라고 말한다.[* 이 대사는 타쿠미의 '''"인간으로 살다가 죽겠다"'''는 결의가 보이는 말이다.] 키바와의 결전에서 이긴 후 키바가 왜 자신을 죽이지 않느냐고 말하자, '''"말했을 텐데. 나는 인간을 지킨다고 말이야. 너도 인간이다."'''라는 말로 키바에게 충고를 해준다. 그리고 아크 오르페녹과의 최종 결전 때, 키바와 미하라에게 '''"찾자고. 키바... 미하라... 우리들의 해답을...! 우리들의 힘으로!!"'''라고 말하며 답을 찾자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아크 오르페녹과의 싸움 후, 자신의 꿈을 말했는데, '''"온 세상의 세탁물이 새하얘지는 것처럼 모두가 행복해지길..."'''라는 말을 하였다.[* 이 말은 사실 6화에서 케타로가 넌지시 세탁소 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때 내뱉듯이 했던 말인데, 이 말이 타쿠미에게 가장 인상적인 말로 남았는지 기억해 두고 있었다. 마지막에 말한 자신의 꿈이 케타로가 말했던 그대로인 걸 보면 무의식적으로 케타로의 소망이 자신의 소망으로 자리 잡힌 듯하다.]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키바 유지]]에 비해 주인공으로서의 면모는 다소 떨어지지만, 싸울 때는 스트리트 파이트 식의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며 주인공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준다. 극 중 등장하는 벨트 중 스펙이 가장 낮은 [[가면라이더 파이즈(가면라이더)|파이즈]]로 누구보다도 잘 싸웠기에 전투 센스도 대단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극 중에서는 [[오토 바진]]·[[사이드 배셔]]·[[제트 슬라이거]], 이렇게 3대 머신 전부를 조종한 유일한 인물이다. 바이크 3관왕. [[가면라이더 델타]]로 변신했던 적도 있지만 [[가면라이더 카이자]]로는 변신하지 못했기 때문에 '라이더 삼관왕 달성'은 이루지 못했다.[* 참고로 [[쿠사카 마사토]]는 카이자, 파이즈, 델타로 모두 변신해 라이더 삼관왕은 이루었으나 바이크 삼관왕은 이루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